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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1박2일 코스 추천

by 네이버 블로그 2020. 2. 20.

경주 여행 1박 2일 코스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최근 황리단길로 핫하게 뜨고 있는 경주 경주의 숨겨진 명소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불국사

많은 사람들이 경주하면 불국사를 떠올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고 있지만 젊은 세대들은 불국사를 많이 찾지 않습니다. 경주시 관광통계에 따르면 경주의 관광객들은 매년 증가 추세이지만 불국사의 입장객들은 매년 감소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이유는 위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불국사는 경주의 대표적인 유적지이자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큰 사찰입니다. 다보탑 석가탑이 있으며 신라시대부터 지금까지의 불교문화를 그대로 이어오고 있는 살아있는 문화재입니다. 하지만 자동차를 이용하지 않으면 접근이 어려운 탓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경주를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외면을 받고 있어 조금은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경주시내에서 불국사

 

경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불국사까지

경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불국사까지 편도 약 1시간의 시간이 소요된다.

 

 

 

 

경주역에서 하차하여 불국사정류장까지 간다고 하더라도 약 45분의 시간이 소요된다. 거리는 약 20킬로에 도보 15분 포함한 시간이다. 이처럼 관광지가 집결해 있는 경주역사유적 월성지구나 보문단지에 비하면 상당한 거리가 있어서 조금은 사랑을 덜 받는 곳이라 굉장히 안타깝다.

 

어떻게보면 경주=불국사 라는 이미지가 강한대 그만큼 사람들이 식상해서 많이 찾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사계절의 불국사를 다 가보지 않았다면 꼭 가보는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불국사

http://www.bulguksa.or.kr/
http://www.bulguksa.or.kr/
http://www.bulguksa.or.kr/
http://www.bulguksa.or.kr/

하지만 불국사는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사찰이며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 이다. 해외에서 한국에 관광 오시는 분들 경주를 찾아오시는 관광객들은 꼭 들른다는 불국사는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꼭 한 번쯤 가본 곳이기도 하고 수학여행의 향수가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불국사를 찾는 사람들은 마음이 편안해지고 꼭 불교가 아니더라도 대한민국의 역사와 대한민국 불교의 정수인 불국사는 꼭 가보실것은 가장 먼저 추천드린다.

 

 


경주 1박2일 : 도리마을

출처:https://blog.naver.com/th4313/
출처:https://blog.naver.com/th4313/

경주의 숨은 명소 진짜 핫플레이스는 바로 도리마을이다. 매년 찾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으며 아름다운 은행이 절정일 시기에는 발 디딜 틈이 없는 명소 중의 명소. 마을 곳곳에 심어진 은행나무들의 특유의 향이 진동을 하는 곳이지만 압도적인 아름다움에 은행의 냄새 따윈 안중에도 없는 곳, 처음엔 SNS에서 경주 사진 찍기 좋은 곳이나 경주 인생 샷으로 알려진 도리마을은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지 않은 다른 계절에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경주도리마을

그 이유는 빽빽하게 가득 찬 은행나무에 있다. 나무는 나무대로 잎은 잎대로 저마다의 매력일 뽐내고 있어 사계절 내내 매력이 있는 은행나무숲 그것이 그 이유다. 여름에는 푸른 잎이 가득 차 싱그러움을 주고 겨울에는 앙상한 가지에 내려앉은 눈이 그 매력을 더해준다. 그리하여 많은 사진작가들이 꼭 찾는 경주의 포토존이 되었다.

 

위치는 경주 도리마을을 검색하면 된다. 사람이 붐비는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께에는 경주환경농업교육원에 주차하고 방문하시면 된다.

경주 도리마을은 많은 사진사들이 사랑하는 장소 입니다.

3. 경주 국립박물관

경주는 천년의 시간 동안 신라의 수도였습니다. 천년의 긴 시간 동아 켜켜이 쌓인 신라시대의 문화유산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아주 감동적인 공간이다. 국립 경주박물관은 건립한 지 60여 년 된 경주의 전통을 지키고 있는 대표적인 박물관이다.

경주 역사관

신라역사관은 기원전 57년에서 기원후 935년까지 한반도 동남쪽에 있었던 천년의 왕국 신라를 그대로 옮겨놓은 전시관이다. 신라의 건국과 번영 과정을 네 부분으로 나뉘어 관람하실 수 있으며 신라 6세기 천마총에서 발견된 금관이 전시되어있는 곳으로 매우 유명한 곳 유명하다

신라미술관

삼국시대 및 통일신라시대 초의 대표적인 중대형 불상을 보여드리는 곳으로 돌로 표현한 석상의 섬세한 매력이 굉장하다. 선덕여왕 재위 때 세워진 분황사 모전석탑에서 나온 각종 사리장엄구와 공양품, 정교하고 사실적인 조각을 자랑하는 통일신라시대 초에 감은사 터 서탑 출토 사리장엄구(보물 제336호)를 만날 수 있다.

월지관 안내

문무왕 14년 궁궐 안에 완공된 안압지에서 출토된 다양한 유물들이 있는 곳이다. 금속제 접시, 숟가락 와 여러 가지 형태의 토기, 그 당시에 취식했던 동물의 뼈 청자, 백자 금속공예품 등으로 가득 차 있고 유명한 미륵 삼존불이 출토된 안압지 현재 동궁과 월지에서 출토된 대표적인 유물 중 하나로 통일신라시대의 불교의 상징인 불교 조각품들을 만날 수 있다.

성덕대왕신종

 

선덕대왕신종

이 종은 신라 35대 왕인 경덕왕이 돌아가신 아버지 성덕대왕을 위하여 만들기 시작하여 그 아들인 혜공왕에 의해 771년에 완성이 되었다. 전체적으로 우아한 형태와 화려한 장식, 아름답고 여운이 긴 종소리로 우리나라의 종가 운 데에서 가장 뛰어난 걸작으로 불리고 있다.

경주국립박물관 입장

관람시간과 휴관일을 확인하시고 방문하시면 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나 관람질서를 꼭 지켜주길 당부드린다.

 

위치

 

 위치는 첨성대, 교촌마을 동궁과 월지, 황룡사지와 인접하여 도보로 충분히 갈 수 있으며 경주를 간다면 무조건 가야 할 곳으로 강력 추천드립니다.


황룡사지 역사문화관

황룡사는 총면적 2만 5000여 평에 달하는 거대한 사찰이다. 신라시대 제일의 사찰이며 신라의 사상과 예술에서 단연 으뜸으로 가는 사찰이었다. 553년 (진흥왕 14)에 새로운 대궐을 본궁 남쪽에 건설을 하다가 거기에서 황룡이 나타나서 이를 불사로 고쳐 황룡사라 칭하고 이후 17년 만인 569년에 완공하였다.

황룡사 9층목탑 모형

황룡사 역사문화관 내부에 있는 9층 목탑 모형으로 안타깝게도 이 목탑은 몽골군의 침략에 의하여 1238(고종 25)년에 불에 타버렸다. 현재는 황룡사지 터에 역사문화관을 조성하였고 탑과 다른 건물이 있던 자리는 초석만이 존재하여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황룡사지 역사문화관 내부에 있는 목탑은 조명을 더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멋진 인증숏을 부르게 하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현재에는 초석만이 존재하는 터만 남아 있지만 이 장소를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이곳에 있다. 빌딩 숲에 둘러싸여 넓은 공간을 잘 만나지 못한 우리의 삶은 이렇게 넓은 공터를 만나면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을 받는다. 주변에 높은 건물도 아파트도 없이 들판을 바라보며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고 있으면 그저 가만히 서 있어도 공간이 주는 애절함과 그리움이 느껴진다. 황룡사지 역사박물관에서 황룡사의 지난 역사를 보고 왔더라면 더욱 진하게 느껴질 것이다.

황룡사지 실제 터

가장 방문하기 좋은 시간은 해 질 녘을 추천한다. 노을이 뉘엿뉘엿 넘어가는 시간에 황룡사지 터에 앉아 가만히 바람을 느끼면 저 멀리서 달려오는 기차를 볼 수 있다. 기차의 소리는 여느 기차와 같은 소리를 내지만 넓은 평지에 앉아 가만히 듣고 있으면 해 질 녘과 기차소리가 어우러져 하나의 그림이 된다.

 

과거 황룡사 예측 복원도 이다. 현대까지 남아있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절실히 느껴지는 문화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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