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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저렴한 해외여행지

by 네이버 블로그 2020. 2. 21.

우리나라와 환율의 차이로 저렴해서 부자 된 느낌이 나는 해외여행지 BEST 7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한국에서는 비싸서 돈때문에 아끼고 아꼈던 그런 소비를 물 쓰듯이 펑펑 써도 대미지가 적은 그런 해외여행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태국 Thailand.

 

Thailand Temple_태국 사원

태국은 동남아시아에 속한 휴양지로 유명한 국가이다. 인구는 약7천만명으로 세계 20위, GDP 5,049억 달러로 세계 26위의 나라이다. 불교가 95%를 차지하고 있는 태국은 불교문화와 사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나라이다. 태국의 정치체제는 입헌군주제, 의원내각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국왕 및 왕실 , 불상 스님 등은 존경의 대상에 속한다. 

 

태국 물가

Thailand Market_태국시장

 

태국환율

태국 현재 환율은 1밧당 원화로 38.23원이다. 10밧에 380원 100밧에 3800원이다. 그럼 비교를 해보자

태국 현지에서는 마트나 편의점에서 생수를 사 먹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편의점 물가도 저렴하다.

생수-9밧(340원) 맥주 1캔 - 35밧 (1400원) 샌드위치 32밧 (1200원) 삼각김밥 27밧 (1030원), 컵라면 30~40밧 약 1100~1500원)등으로 매우 저렴하다. 물론 마트에 가면 여기보다 가격을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태국에 가면 꼭 먹는 음식인 쌀국수 40밧(1500원) 물론 가게마다 천차만별이다. 한국인 관광객들이 가는 곳은 150밧 200밧 받는 곳도 있지만 로컬들이 가는 가게는 굉장히 저렴하다. 1그릇에 2000원이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가게가 굉장히 많다. 구글이나 네이버 블로그로 검색할 때 태국 현지인이 가는 로컬 음식점을 조금만 훑어보면 저렴하고 맛있는 가게를 충분히 찾을 수 있다. 쌀국수 곱빼기를 먹어도 7~80바트면 충분한 가게들이 즐비하니 꼭 잘 찾아서 가길 바란다.

 

태국 시장, 길거리 음식

Thailand Market_태국시장

태국은 유난히도 시장, 야시장, 길거리 음식이 발달해 있다. 더운 나라여서 길거리에서 생과일음료 생과일주스나 아이스티 아이스커피를 판매하는 가게가 굉장히 많이 보인다. 이 모든 것은 10밧이라고 보면 된다. 생과일이 들어가면 20밧 한국돈으로 치면 380원 760원 정도이다. 하지만 관광객을 대상으로는 조금 비싸게 받는 곳들이 많다 생과일주스를 20밧에 먹을 수 있지만 50밧 60밧에 파는 곳도 많다. 솔직히 차이는 얼마 나지 않는다. 비싸게 먹어도 한잔에 1,000원이라 그렇게 신경 쓰지 않는 편이라 많은 관광객들이 그냥 사 먹는 편이다. 하지만 포스팅의 주제는 저렴한 해외 물가이니 1,000원이라도 아끼는 방향으로 작성하려고 한다.

 

타이마사지

타이마사지 역시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1시간 기준 200바트면 저렴한 가격이다. 평균 250~300밧정도  한국에서 마사지를 받으면 저렴한 곳이라도 4~5만 원 정도 하지만 이곳에서는 1/5 가격으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괜히 1일 1 마사지가 나오는 게 아니다. 시설이 좋고 규모가 클수록 마사지 가격은 올라간다. 비싸다가 시원하고 좋은 마사지가 아니란 것을 알아두시라, 마사지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어서 마사지사와 나와의 궁합이 맞는 마사지사가 있다. 많이 받아보면 좋은 마사지사를 만날 수 있으니 중저가 위주로 여러 군데를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블로그나 사이트에 올라와있는 후기 등을 보고 찾아가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 

 

발마사지도 많이들 받는다 발마사지는 30분에 100~150밧정도 4,000원~5700원 정도의 가격이다. 발마사지는 대부분 비슷하다. 만나는 마사지마다 개인 편차가 있기에 많이들 다르지만 한 군데 추천을 한다면 시암 Big-c마트 뒤편에 있는 Mr.Feet이라는 발마사지 가게이다. 하루 종일 걷느라 지친 발을 재조립해준다는 전설의 발마사지 가게로 극한의 고통이 따르지만 1시간 (300밧 1만 1천 원), 발 마사지를 받고 나오면 새로운 발일 끼워진 느낌을 받는다는 곳. 한국인 관광객들이게 아주 유명한 가게이고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


2. 베트남. Vietnam

Vietnam_베트남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인구 9,549만 명의 나라이다. 언어는 베트남어를 사용하고 시차는 우리나라보다 2시간이 늦다. 사회주의 공화제 국가이며 박항서 감독님이 베트남 국가대표 감독을 맡고 있고 한국 베트남의 교류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에 있어서 우리나라와는 앞으로 더욱 좋은 관계가 기대되는 나라이기도하다.

 

베트남 물가

베트남환율

베트남의 화폐단위는 '동'이다 1만 동은 우리나라 돈으로 약 500원, 베트남 화폐와 우리나라 화폐의 가치를 비교하기 좋은 방법은 베트남 화폐에서 0을 제외하고 반으로 나누면 얼추 우리나라 원화와 비슷하게 계산이 가능하다.

 

베트남 하노이_Vietnam Ha noi

베트남의 물가는 어떨까? 평범한 로컬 식당에서 쌀국수 한 그릇을 시키면 약 25,000동이 나온다 0을 떼고 반을 나누면 원화 기준 1250원 정도 나온다. 하노이의 유명 카페를 가서 커피나 라테를 마시면 40,000~50,000동 (2,000원~2,500원)의 가격을 받는다. 우리나라의 저가형 커피와 비교한다면 비슷한 가격이지만, 좋은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의 가격이니 우리나라의 1/3 정도의 가격을 받는다. 생수의 가격은 2L 기준 약 500원 정도로 저렴합니다. 로컬 레스토랑 기준 1인 1 메뉴 주문 시 평균 2만 원이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베트남 물가 비교 팁

베트남 현지 물가를 확인하는 팁으로는 롯데마트 앱인 Speed L이다. 현지 가격이나 물가를 확인할 때 굉장히 좋은 앱으로 많이들 이용한다고 한다. 하지만 마트를 이용할 때는 Bic-C마트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한다. 좀더 로컬느낌이 나고 가격이 저렴하다. 베트남에서 오래계실분들은 마트에 가셔서 베트남 현지 상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하시고 라면도 구매하고 얼음이나 물을 마트에서 구매하는것을 추천 한다. 과일은 시장에서 구매하는 게 더 저렴하지만 마트에서 구매해도 한국과 비교해서 정말 말도 안 되는 1/4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기에 편하신 대로 구매하시면 된다.

 

 

 

3. 헝가리, Hungary

Hungary Budapest_헝가리부다페스트

헝가리는 유럽에 위치한 나라로서 수다는 부다페스트 아름다운 야경으로 유명한 나라이다. 인구는 966만 명 GDP는 1,557억으로 세계 55위이다. 유럽이라서 마냥 비쌀 것 같은 그런 선입견이 있지만 물가가 저렴하기로 유명한 곳이다. 유럽의 모든 나라가 스위스나 영국처럼 비싸지 만은 않은 듯하다

 

 

헝가리 물가

헝가리 환율

 

헝가리의 화폐단위는 포린트이다. 1 포린트에 3.8원으로 1,000 포린트에 3,840원이다. 헝가리는 우리나라 물가 대비 약 1/3 정도의 물가가 형성되어 있으며 1일 여행경비 평균 1만 5천 포린트 (5만 7600원) 정도로 유럽의 나라에서 아주 작은 사치를 부릴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헝가리도 EU에 속하기 때문에 포린트도 유용하지만 유럽의 여러 나라를 돌아다닐 경우는 유로를 쓰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헝가리의 화폐도 가지고 있으면 유용하게 쓸 수 있기에 전체 금액에서 약 2~30%는 포린트로 환전하는 것을 추천한다. 

헝가리에 가면 가장 들리는 곳은 헝가리 중앙 시장 현지인이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하고 큰 시장은 언제나 관광객들로 가득 차 있는곳이기도 하다. 굉장히 고급진 느낌의 시장으로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인 이곳은 이국적인 정취와 물건들 기념품들로 가득차 있어서, 지갑 탕진하기 딱 좋은 곳으로 한국인이 헝가리에 가면 꼭 들리는 곳이다. 천재질로 만든 옷이나 테이블 보등에 자수를 넣은 제품들이 다양하게 있으며 자수가 독특하고 헝가리 특색이 묻어나서 많이들 구매하지만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라고 한다.

 

헝가리에 가면 꼭 사는 제품들로는 토카이 와인이 있다. 가격은 1000 포린트로 한화 3,800원의 가격으로 와인 한 병을 살 수 있으며 와인과 곁들여 먹을 치즈나 과자 등도 400~500 포린트 (1500원)이면 구매가 가능해서 와인&치즈를 함께 구매해도 약 5,300원의 가성비에 다들 놀란다고 한다. 물론 한국인 관광객 기준이 아닐까? 우리나라의 물가는 세계적으로도 높은 편에 속하니 말이다. 다른 와인들도 가격대는 1,000 포린트~2,000 포린트로 다양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와인을 마실 수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1일 1 와인을 한다는 헝가리이다. 맥주(500ml)의 가격은 약 290 포린트로 한화 1,100원으로 저렴하다. 우리나라에서 세계맥주 4캔에 10,000원, 헝가리에선 4캔에 절반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걸로 보아 확실히 저렴한 나라임이 분명하다.

 

실제로 편의점에서 맥주 4캔과 과자와 살라미 음료 등을 고르고 나와도 만원이 넘지 않아 의아해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선 영어나 타국의 언어가 적혀있는 수입품들이 굉장히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데 그것에 적응되어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 가성비가 좋은 저렴한 물가의 나라에 오래 거주하다 한국으로 돌아온다면 그 나라가 그리울 것 같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이상 제가 다녀온 나라 기준으로 물가가 저렴한 세 개의 나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녀온 지 몇 년이 지난 터라 현재의 물가와는 조금 차이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저렴하긴해도 진짜 재벌들처럼 돈을 펑펑 쓸수는 없지만, 생필품이나 식사기준 굉장히 저렴해서 잠시잠깐 부자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나라를 안내해드렸습니다 혹시라도 추가적으로 궁금한 사항은 물어보시면 최대한 아는 대로 상세하게 답변해 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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